H시리즈1 [전자신문] 인텔, 5㎓ 주파수 모바일 프로세서로 CPU 시장 강자 '굳히기' 인텔이 역대 최고 주파수를 가진 모바일 기기용 프로세서를 내놓으면서 중앙처리장치(CPU) 강자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8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한 노트북PC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독보적 영향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인텔은 10세대 모바일용 중앙처리장치(CPU) 'H시리즈'를 출시했다. H시리즈는 모바일용 CPU로는 처음으로 최대 주파수 5㎓를 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파수는 CPU의 정보 연산, 처리 속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통상 모바일용 CPU는 2~3㎓대 주파수를 구현하고, 데스크톱PC의 경우 CPU 또한 사용자가 입맛에 맞게 튜닝하는 '오버클럭'을 했을 시 최대 6㎓ 주파수를 기록한다. 그런데 이번에 인텔이 발표한 H시리즈 6개 제품군 가운데 4개 제품이 최대 5㎓ 주파수를 넘.. 2020.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