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1 [기사_전자신문]MS 나델라 CEO "문화 큐레이터가 되겠다" MS 나델라 CEO "문화 큐레이터가 되겠다" 방은주 입력 2017.02.21 13:58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야심차게 준비한 채팅 인공지능(AI) `테이(Tay)`를 선보였다. 하지만 하루만에 운영을 중단했다.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당시 MS는 “일부 사용자들이 테이가 탑재한 응답 기술을 악용해 테이가 부적절한 대답을 하도록 만들려는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테이`는 AI가 인간의 대화를 이해할 수 있는지 실험하기 위해 MS가 기획한 프로젝트였다.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외부와 소통한다. SNS 사용자가 테이에게 말을 걸면 테이가 답변을 하는 식이다. 구글 알파고 처럼 입력된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한다. 당시 테이는 작동 몇 시간만에 “나는 유태인을.. 2017.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