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HPE, 파트너 지원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 업데이트다양한 규모 파트너 성장 가속화

[이뉴스투데이] HPE, 파트너 지원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 업데이트

다양한 규모 파트너 성장 가속화

유은주 기자 입력: 2023.11.13 10:39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HPE가 파트너 프로그램인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파트너사가 보다 애즈어서비스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 프로그램은 더 포괄적인 영역을 다루는 COE(Centers of Expertise), 새로운 컴피턴시와 함께 더욱 향상된 컴피턴시 개발체계를 제공한다. 또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견고한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도구 및 제품도 제공한다.

 

사이먼 유잉턴 HPE 월드와이드 채널 및 파트너 생태계 부사장은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프로페셔널 서비스, 관리형 서비스, 고객성공 부문 전반에 걸쳐 수익성을 강화하고자하는 파트너사를 위한 게임 체인저”라고 밝혔다.

 

또 “고객들은 파트너사들로부터 자사 정보 및 데이터를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으며 파트너사는 HPE의 IP, 툴, 리소스를 활용해 HPE 그린레이크의 서비스형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HPE 파트너 레디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빌드(Build), 셀(Sell), 서비스(Service)의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특정 역량에 초점을 맞춘 COE를 제공해 파트너사는 각자가 원하는 전문지식을 등록하고 추가로 개발할 수 있다.

 

빌드 트랙은 파트너사가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워크로드 및 솔루션을 개발, 통합,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S&D(Solution & Development)와 기술검증 COE(Technology Validation Centers of Expertise)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셀 트랙은 파트너사에게 지속적인 매출 증대 기회를 제공하며, 애즈어서비스 COE로 구성됐다. 서비스 트랙은 파트너가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 성공, 관리 서비스, 프로페셔널 서비스의 COE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다양한 COE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외에도,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에 등록된 파트너사들은 다음과 같은 툴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속한 마이그레이션 툴인 업계 최고 수준인 HPE의 컨설팅 경험, 자동화 기능, 툴을 통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이제 어느 한쪽으로 편항되지 않은 평가를 진행해 워크로드 배치 권장 사항을 고객에 제시할 수 있다. HPE 파트너 레디 벤티지는 현재 VM웨어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곧 다른 기능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툴은 프로페셔널 서비스 COE에 등록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파트너사는 이제 HPE 그린레이크 상에서 자체 서비스와 맞춤화된 환경을 구현하며 HPE 그린레이크 경험을 주도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관리형 서비스 COE에 등록된 파트너사에 제공된다.

 

HPE 컴피턴시는 파트너사가 자체 솔루션을 알리고 제품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학습활동을 포함한다. 새로운 개발체계를 통해 HPE는 HPE 기술에 대한 파트너사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고객 과제에 HPE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제 파트너사는 기술, 영업, 솔루션, 업계 전문성을 포함한 엔드투엔드 방식의 컴피턴시를 활용해 특정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된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다.

 

현재 HPE는 HPE의 엣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전략을 기반으로 파트너사가 활용할 수 있는 다수의 컴피턴시를 보유하고 있다. HPE 파트너 레디 및 HPE 파트너 레디 포 네트워킹에 등록된 파트너사는 기존 컴피턴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컴피턴시가 2024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HPE는 파트너사의 혁신을 위한 여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확장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유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리소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